인형극제 “문화재단 직원이 욕설”
문화재단 “인형극제 요구안 수용”
춘천인형극제 관계자는 “재단 관계자의 욕설과 과잉행동에 대한 정식 사과를 요청했다”며 “문화행사를 지원하는 재단에서 축제 담당자에게 욕설을 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시문화재단 관계자는 “문제가 된 자료제출 건에 대해 인형극제 측의 요구사항을 수용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한편 춘천인형극제는 오는 28일부터 춘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승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