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대회 정선서 4개 종목 열려
도내 선수단 1000여명 참가
강원도지체장애인체육회(회장 김흥수)와 도지체장애인협회 정선군지회(지회장 김준영)는 21일 정선종합경기장 정선체육관에서 ‘제1회 강원도 지체장애인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1000여 명의 임원과 선수단이 출전해 좌식 배구,휠체어 농구,파크골프,게이트볼 등 4개 종목으로 진행됐다.김흥수 회장은 “첫 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앞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로 하나 되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최승준 정선군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는 첫 이벤트가 정선에서 열린 만큼 군도 스포츠를 통한 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수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