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채널e’ <EBS 밤 12:45>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서울.암사동 선사 유적지가 발견된 이후로도, 서울은 파헤쳐 질 때마다 새로운 시대가 발견되었다.1997년,서울 풍납동의 아파트 재건축 공사장에서는 초기 백제 시대에 지은 것으로 추정되는 왕성의 흔적이 발견되었다. 백제식 건물터와 아궁이식 화덕 등 생활용품들이 발견됐다.2008년,‘동대문 운동장’을 허문 자리에서는 동대문과 광희문을 잇는 123m의 ‘한양 성곽’이 발견되었다.수천 년의 역사를 지닌 도시 서울은 계속해서 새로운 역사가 발견되는 곳이다.도시가 개발될 때마다 유물과 유적지가 발굴되는 도시 서울을 ‘마을이 나타났다’ 편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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