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녹색시민협동조합
“이재수 시장과 연관 없어”
시민 대상 조합가입서 접수
>> 민주노총 대동·대한운수 종사자
“자본금 400만원에 경험 없어”
인수합병 반대 장기화 전망
하지만 민주노총 소속 운수종사자를 중심으로 인수합병 반대가 지속,논란은 장기화 될 전망이다.민주노총 소속 운수종사자들도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시내버스는 시민의 이동권과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데 기업 운영 경험도 없고 자본금 400만원에 불과한 조합이 이를 맡게 되면 노동자와 시민들이 고통을 분담해야 될 게 불보듯 뻔하다”며 “이재수 시장은 시민을 상대로 한 실험을 멈추고 지금이라도 공론화 과정을 통해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할 것인지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세현 tpgus@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