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역도인의 밤 행사
감사패·우수지도자상 전달

▲ 강원역도인의 밤이 지난 6일 양구 소재 식당에서 열렸다.
▲ 강원역도인의 밤이 지난 6일 양구 소재 식당에서 열렸다.
강원역도인들이 올 한해를 결산하며 화합과 도약을 다짐했다.

2018강원도역도인의 밤 행사가 지난 6일 오후 양구 소재 식당에서 최성환 도역도연맹회장을 비롯 도내 역도 지도자,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강원도역도연맹 정기총회 및 대의원총회를 겸해 열린 이날 행사는 올해 강원역도계를 위해 헌신한 공로자와 우수지도자에 대해 시상식을 진행했다.감사패는 강양구 원주교육청 체육장학사,조미랑 홍천 석화초 교장,장두식 양구군 주무관이 수상했다.또 우수지도자상은 김명기(홍천고)·조영은(강원체중)·이대영(경포초) 지도자에게 돌아갔다.강원역도는 지난 달 폐막한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통산 21회째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강의 실력을 과시했다.

최성환 회장은 “어려운 훈련환경 속에서도 투지와 열정을 보여준 모든 선수와 지도자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강원역도가 세계적인 스타선수를 발굴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귀섭 panm241@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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