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새마을부녀회원 200명 참여
인제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자)는 지난 7,8일 이틀간 인제체육관 식당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부녀회는 배추 3000포기로 담근 김장김치 400여통과 올 봄부터 숙성시킨 된장 200통을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앞서 회원들은 이번 김장을 위해 3300㎡가 넘는 휴경지에 배추와 무를 직접 재배했다.새마을지도자군협의회(회장 박한복) 회원들도 각 읍·면을 순회하면서 모금한 쌀 10kg 120포대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눈다. 최원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