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U 스타트업 큐브 오픈
창업 기업·동아리·주민 개방
3D 프린터로 시제품 제작

▲ 강원대 ‘KNU 스타트업 큐브’ 개소식이 14일 대학 인근 ‘대추나무골’에서 김헌영 총장,최문순 도지사,육동한 강원연구원장,김만기 춘천시 부시장 등 지역 및 대학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강원대 ‘KNU 스타트업 큐브’ 개소식이 14일 대학 인근 ‘대추나무골’에서 김헌영 총장,최문순 도지사,육동한 강원연구원장,김만기 춘천시 부시장 등 지역 및 대학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원대(총장 김헌영)가 14일 춘천캠퍼스 인근에 컨테이너 창업단지인 ‘KNU 스타트업 큐브’를 오픈했다.이날 문을 연 ‘KNU 스타트업 큐브’는 대학 인근 일명 ‘대추나무골’내 3400여㎡의 부지에 연면적 1000여㎡의 본관 1동과 별관3동을 갖추고 있다.큐브에는 메이커 스페이스,코워킹 스페이스,네트워킹룸,기업입주실,창작공방,지역협력실,강의실,회의실 등의 시설이 마련됐다.

강원대는 앞으로 ‘KNU 스타트업 큐브’를 학생 창업동아리,창업기업,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특히 이 공간을 활용해 3D 프린터 등 아이디어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고 청년 학생과 지역주민들의 취·창업을 위한 네트워킹 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활과학교실 등 대학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서 김헌영 총장은 “KNU 스타트업 큐브는 강원대 구성원은 물론 지역주민과 기업,예비 창업자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기업과의 산학협력,지역과의 상생협력에 일조하고 지역의 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강원대는 이날 ‘KNU 스타트업 큐브’ 개소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2018 산학협력 주간’을 진행한다. 김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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