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 효과 전년비 100억원 늘어

강원농협이 도내 농산물 연합판매사업을 통해 지난해보다 100억원 초과한 2430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농협 강원지역본부는 21일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도와 시·군,사업참여 농협 임직원,농업인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강원연합 판매사업 평가회’를 가졌다.강원농협에 따르면 도와 대형유통업체 공동 우수 농산물 소비촉진 행사 추진과 농산물 수급안정사업 등 각종 협력사업들이 출하 증대로 이어지면서 올해 도내 연합판매 실적 2430억원 달성했다.

한편 이날 평가회에서는 사업추진 우수 사무소로 200억원을 달성한 홍천 내면농협(조합장 이성호)과 100억원을 달성한 철원 김화농협(조합장 엄충국)·평창 대관령원예농협(조합장 유영환)·태백농협(조합장 김병두)이 수상했다.또 인제 농협 서화풋고추작목반 등 10개 우수 생산자조직도 표창을 받았다. 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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