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씨앤에프·디피코·웰텍
우천산단 580억원 투자 협약
군, 기업 60곳이상 유치 달성

▲ 횡성지역 기업 투자유치 협약식이 11일 도청에서 최문순 지사와 한규호 군수,유성씨앤에프,디피코,웰텍 등 3개 투자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횡성지역 기업 투자유치 협약식이 11일 도청에서 최문순 지사와 한규호 군수,유성씨앤에프,디피코,웰텍 등 3개 투자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도와 횡성군은 11일 오후 도청에서 최문순 지사와 한규호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씨앤에프,디피코,웰텍 등 3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 3곳은 횡성 우천일반산업단지에 총 580억원을 투자,145명의 지역인력을 신규 고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협약으로 군은 지난 2014년 이후 총 60곳이 넘는 기업을 유치하게 됐다.

특히 준공 1년여만에 분양률이 44%인 우천일반산업단지는 이번 투자유치로 66%의 분양률을 달성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우천 제2농공단지도 준공 5년만인 올해 100% 입주했으며 공근농공단지 역시 추가 입주 물량 확정으로 2020년 100% 입주를 앞두는 등 군이 잇단 기업 투자유치로 도내 최고 기업투자지로 떠오르고 있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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