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출신 진준택(사진) 전 배구 국가대표 감독이 제8회 자랑스러운 삼척인상을 받았다.

동안이승휴사사상선양회(이사장 이원종)는 19일 ‘2018 자랑스러운 삼척인상 수여 및 선양회 회원의 밤’ 행사를 열고 진 전 감독에게 상을 수여했다.

진 전 감독은 지난 1970년 방콕,1974년 테헤란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했고,현역 은퇴 뒤 지도자의 길을 걸어 고려증권,대한항공,국가대표 감독 등을 역임했다.

한편 동안이승휴사사상선양회는 2011년부터 추천을 받아 자랑스러운 삼척인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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