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립병원 구조변경 공사 완료

정선군립병원 내에 위치한 사북장례식장이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내년 1월 1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정선군은 군립병원과 함께 진행된 사북장례식장 구조 변경 공사를 최근 마치고 폐광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장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사북장례식장은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지상층(400㎡)의 경우 2개의 접객실과 분향실 등이 들어섰다.그동안 협소한 장례식장(1회 조문객 100명 수용)을 넓은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가장 큰 불편사항인 주차장 문제해결을 위해 군립병원 본관 건물 자리를 주차공간으로 조성해 주차장도 90면 이상으로 늘렸다.

그동안 정선 폐광지역은 지난 2017년 5월부터 병원부설 장례식장이 구조 변경 공사에 들어가면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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