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시설개선·관리 성과

인제 하추자연휴양림이 개장이래 누적 방문객 10만명을 돌파하는 등 지역 대표 휴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올해 하추자연휴양림 방문객은 1만 5000명을 넘어섰다.이는 지난해 1만4000여명보다 1000여명 증가한 것으로 지난 2008년 휴양림 개장이래로 누적 방문객 10만명을 돌파했다.하추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산림문화 휴양관,숲속야영장,등산로,산나물 전시탐방,야생화단지 등을 갖춘 힐링쉼터와 자연체험학습 공간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특히 군은 개장 이후 지속적인 관리와 시설개선으로 지난해에는 휴양림 운영 활성화를 위해 숲속 야영장 내 야영데크 18면,야외 화장실·취사장 등을 추가 조성,이전대비 가동률이 60%로 점차 증가하고 있다. 최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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