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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새해 첫 경기서 짜릿한 득점포 터졌다

EPL 21라운드 원정 경기
손, 시즌 11번째 골 기록
득점·어시스트 톱10 진입

한귀섭 2019년 01월 03일 목요일
▲ 손흥민 새해 축포 손흥민이 2일 영국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디프시티와의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골을 넣고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손흥민 새해 축포 손흥민이 2일 영국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디프시티와의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골을 넣고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춘천 출신 손흥민(27·토트넘)이 2019년 첫 경기에서 새해 골을 터뜨리며 물오른 경기감각을 뽐냈다.

손흥민은 2일(한국시간) 영국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디프시티와의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팀이 2-0으로 앞선 전반 26분 추가 골을 터뜨렸다.이번 시즌을 통틀어 손흥민의 11번째 골이다.프리미어리그에서는 8호 골이다.손흥민은 에버턴과의 18라운드,본머스와의 19라운드에서 연속 멀티 골을 몰아 넣은 이후 울버햄프턴과의 20라운드에선 도움만 하나 추가했으나 두 경기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했다.12월 리그에서 6골을 몰아넣으며 맹활약했던 그는 현지시간 새해 첫날 열린 경기에서 골 감각을 이어가며 리그 3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도 한 발 더 다가섰다.손흥민은 전반 12분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두 번째 골을 어시스트해 시즌 6호(리그 5호) 도움도 기록했다.에버턴전부터 프리미어리그에서 4경기,지난달 20일 아스널과의 카라바오컵(리그컵) 경기 골까지 포함하면 최근 5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의 상승세다.토트넘은 전반에만 해리 케인,에릭센,손흥민의 릴레이 골이 터진 데 힘입어 3-0으로 완승,한 경기를 덜 치른 맨체스터 시티(승점 47)를 제치고 다시 2위(승점 48)로 올라섰다.

이날 승점을 공격포인트를 쌓은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득점과 어시스트 순위 ‘톱10’에 동시 진입했다.현재 리그 최다 골 1위는 14골을 넣은 피에르 에메리크 오바메양(아스널),해리 케인(토트넘)이다.뒤를 이어 리버풀 모함마드 살라흐가 13골로 3위를 달리고 있다.손흥민은 지난 시즌 12골을 기록해 득점 순위 10위로 아시아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 톱10에 오른 데 이어 올 시즌 득점 공동 8위,어시스트 공동 10위에 자리잡았다.손흥민은 올 시즌 데뷔 후 처음이자 아시아 선수 최초로 득점,어시스트 동시 톱10에 도전한다.다만 변수가 있다.손흥민은 1월 중순부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출전해야 한다.한국이 결승에 진출할 경우 손흥민은 리그 최대 3경기에 결장할 예정이다.이미 시즌 중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차출돼 다른 선수들보다 공격포인트를 올릴 기회를 많이 잃었다.불리한 환경 속에서도 손흥민은 올 시즌 데뷔 후 가장 화려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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