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유일 보건복지부 사업 선정
40세 이상 환자 맞춤바우처 제공

원주시가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에 선정됐다.이 사업은 원주지역 42곳의 동네의원이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상담·교육 등을 제공한다.

기존 대면진료 및 약물치료에 더해 더욱 포괄적인 환자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만성질환 증가에 대처하고 동네의원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시범사업에 참여하는 40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환자에게는 맞춤형 검진바우처가 제공된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오는 11일 오후 7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원주·횡성지사에서 원주권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성준 kwwi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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