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소방서는 8일 춘천지역 방탈출 카페 3곳에 대해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했다.
▲ 춘천소방서는 8일 춘천지역 방탈출 카페 3곳에 대해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도소방본부는 오는 10일까지 도내 방 탈출 카페 6곳에 대해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이에따라 춘천소방서는 이날 춘천지역 방탈출 카페 3곳에 대해 점검을 진행했으며 10일까지 원주,강릉,동해 각각 1곳에 대해 관할 소방서가 점검을 이어나간다.

이번 점검은 지난 4일 폴란드의 방탈출 카페 가스 누출 화재로 5명이 사망하는 등 방 탈출 카페에 대한 안전문제가 대두되자 도내 긴급 점검을 실시하는 것이다.

점검내용은 ▲대상 규모별 소방시설 적법설치 여부 ▲비상구 등 안전시설 확보여부 ▲정전 시 자동개폐장치 설치등 안전시설 확보여부 ▲입장 시 사전 안전수칙 및 화재발생시 행동요령 교육안내 등 이다.도소방은 결과가 취합되는 대로 위반사항에 대해 개선명령을 내릴 예정이다.윤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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