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재보험협회 차기 이사장으로 속초 출신 이윤배(60·사진)NH농협손해보험 전 사장이 내정됐다.

화재보험협회 이사장 후보추천위원회는 최근 면접전형을 실시한 결과 이 전 대표가 두 경쟁 후보를 제쳐 이사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고 20일 밝혔다.협회는 이달 말 사원 총회를 열고 이사장 후보가 된 이윤배 사장 내정자를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이사장 임기는 3년이다.

이 전 사장은 속초고,동국대를 졸업하고 지난 1979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뒤 농협증권 리스크관리본부장,강원영업본부장,강원지역본부장 등 농협 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지난 2016년부터는 2년간 농협손보 사장을 역임했다. 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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