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진(사진) 한국음악협회 평창군지부장이 2018년 한국음악상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최 지부장은 지난 2017년부터 한국음악협회 평창군지부장을 맡아 평창지역 음악보급과 발전에 노력하며 지난해에는 30여회의 각종 연주회를 개최,지역의 음악저변확대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민간 홍보대사로 각종 연주회를 열었고 지역의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최 지부장은 “지역의 음악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해 온 것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이 보다 윤택해질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음악상은 지난 1979년부터 매년 국내외 음악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 또는 단체에 주는 권위있는 음악상으로 시상식은 오는 25일 오전 11시30분 대한민국 예술인센터에서 열린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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