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지난 17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임직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헌혈증 461매를 기증했다.
공단 임직원들은 매년 생명나눔 헌혈과 헌혈증 모으기 운동을 통해 백혈병과 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에게 새 생명을 불어넣고 있다.
양봉민 이사장은 “기증한 헌혈증과 함께 공단 임직원들의 따뜻한 정성이 백혈병과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의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