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연구원 주요 정부기관 업무협의회

강원도 주요 현안 대부분이 얽혀있는 산림환경 분야에 대한 연구 활성화 필요성이 제안됐다.

강원연구원이 24일 연구원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2019년도 강원도내 주요 정부 부처 기관과의 업무협의회’에서 강원도 산림 보전과 활용을 위한 연구방향이 중점 논의됐다.협의회에는 육동한 원장과 이창길 강원고용노동지청장,나득균 강원지방기상청장,정영창 강원지방병무청장,황환민 강원지방조달청장,허영회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박주식 금융감독원 강원지원장,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한성옥 춘천세무서장,김상호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관리국장,방순배 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등이 참석,도 발전 방향에 대한 각 기관 의견을 듣고 토론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산림분야에서의 창업과 사회적기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산림 생태계 서비스 관련 재원 발굴 등에 대한 연구를 요청했다.또 고령화 시대에 맞춘 헬스케어·요양 등 의료와 금융상품 연계,소상공인 지원 등 정부제도 홍보 등에서 협업해 나가기로 했다.

육동한 원장은 “제안 내용들을 연구원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정부 국가계획에 도 주요사업을 포함시킬 대책을 함께 찾아나가겠다”고 했다.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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