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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 보호 동참하자

이광호 2019년 01월 28일 월요일
최근 통계를 보면 연인 사이의 데이트 폭력은 증가하는 추세다.특히 데이트 폭력은 엄연한 범죄임에도 연인 간 사랑싸움 정도로 치부해버리는 인식이 강해서 경찰에 신고조차 하지 못하거나 피해자 스스로 가해자 처벌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경찰에서는 이러한 데이트폭력에 대한 심각성에 112신고접수부터 별도의 코드를 신설하고 가해자에게 서면 경고장을 발부하는 등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스마트 국민제보앱’에 ‘여성불안신고’ 카테고리를 신설해 일상생활 속 불안요소에 대해 제보를 받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정에서도 폭력은 존재한다.가정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신고 독려 및 긴급임시조치 등 피해자 보호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도 중요하다.하지만 무엇보다도 가정폭력이 남의 집 일이 아닌 한 가정을 파탄하는 심각한 범죄라는 사회적 인식 전환과 함께 내 주위 사람들에게 조금만 더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는 자세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가정폭력,아동학대,연인 간 폭력과 같은 소중한 사람으로부터의 폭력은 그 자체로 위해성도 크지만 가족과 피해자가 갖는 정신적인 상처는 일면식 없는 사람들에게 받는 피해보다 그 심각성과 후유증이 클 수 밖에 없다.가족 간 폭력,연인 간 폭력은 명백한 범죄이며 우리 모두의 관심으로 이제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데 동참해야 한다.

이광호·원주경찰서 경무계 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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