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찰 마감 3월 8일 오후 2시

춘천 소양촉진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 설명회에 8개 업체가 참석했다.

28일 조합에 따르면 이날 오전에 진행한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업체는 대림산업,코오롱건설,주식회사 삼호,포스코건설,유탑,극동건설,대우건설,현대건설 등 8곳이다.

입찰 마감은 3월 8일 오후 2시로,지원업체가 2곳 이상이면 총회 의결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시공자 선정 총회는 조합원(178명) 중 50% 이상이 출석해야 한다.앞서 조합은 지난 21일 시공사 선정 입찰 공고를 조달청 나라장터에 올렸다.

이번 사업은 소양로2가 7-2번지 일대 5만3864㎡가 대상이며 조합은 이곳에 재건축 사업을 통해 지하 3층,지상 26층 아파트 11개동 1041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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