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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개발이슈 호재에 떨어지던 아파트값 ‘반등세’

강원 주택 평균매매가 역대 최고치
단독주택 1년새 1148만원 상승
종합주택 첫 1억5000만원 돌파
제2경춘국도 등 기대심리 영향

신관호 2019년 02월 07일 목요일
강원 단독주택의 평균매매가격이 올해 1월 1억6000만원을 넘어서는 등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춘천 레고랜드 조성사업과 제2경춘국도 건설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동해∼포항 단선 전철화 사업 등 각종 개발이슈로 도내 아파트를 포함한 종합주택의 평균매매가격도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주택가격 하락세가 바닥을 찍고 반등한 것인지,아니면 일시적 현상인 지를 놓고 시장의 분석이 엇갈린다.

6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1월 도내 단독주택 평균매매가격은 1억6376만여원으로 전년동월(1억5228만여원)보다 1148만여원(7.5%) 올랐다.한국감정원이 집계한 2012년 1월 이후 월간 도내 단독주택 평균매매가격 중 최고치로,사상 첫 1억6000만원을 넘어섰다.지난해 도내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은 매월 전월대비 하락한 반면 단독주택은 재건축과 전원주택 붐으로 거래가격이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낸 결과다.

이와 함께 지난해 침체기를 겪었던 아파트와 종합주택시장도 강한 반등세를 보이면서 역대 최고치의 평균매매가격을 기록했다.올해 1월 도내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은 1억4733만여원으로 전년동월(1억4579만여원)보다 154만원(1.0%) 상승,지난해 말(1억3872만원)보다는 861만여원(6.2%) 뛰면서 역대 최고가격을 형성했다.도내 아파트를 포함한 종합주택 평균매매가격도 지난달 1억5294만여원으로 전년동월(1억4689만여원)보다 604만여원(4.1%) 뛰는 등 사상 첫 1억5000만원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3월 착공되는 춘천 레고랜드 사업과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받은 제2경춘국도 사업,동해선 전철화 사업에 대한 기대감 등 각종 개발호재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이영섭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원도지부장은 “예타 면제사업 결정에 따른 교통망 개선 기대심리가 영서북부지역 거래세를 회복시킨 것이 주된 원인으로 판단된다”며 “꾸준한 호황을 누린 도내 단독주택도 최근 1∼2층의 단층 건물 중심으로 재건축과 전원주택 붐을 일으키면서 거래량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신관호 gwanh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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