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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3·1독립선언서 기념비’ 생긴다

군원로회 28일 군청 광장서 제막식
가로 3m 세로 2m 순수 한글 사용

유주현 2019년 02월 13일 수요일
▲ 박재민 홍천군 원로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12일 독립선언서 기념비가 들어설 홍천군청 앞 광장을 답사했다.
▲ 박재민 홍천군 원로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12일 독립선언서 기념비가 들어설 홍천군청 앞 광장을 답사했다.
3·1독립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홍천군청 앞 광장에 3·1독립선언서 기념비가 설치된다.

홍천군 원로회(회장 박재민)는 12일 홍천읍사무소 소회의실에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독립선언서 기념비 제막식과 관련해 날짜와 시간 등을 최종 확정했다.원로회는 당초 계획대로 28일 오전11시 군청 앞 광장에서 독립선언서 기념비 제막식을 개최키로 결정했다.원로회는 3월1일 개최안도 검토했지만 기념행사와 문화행사 등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지면서 자칫 행사의 무게감이 떨어질 것으로 판단,당초 계획대로 28일로 정했다.

기념비는 가로 3m,세로 2m크기로 군청 앞 잔디광장에 설치된다.전면부에는 3·1독립선언서가 새겨지고,뒷면에는 원로회원,글쓴이,제작자 이름만 새겨진다.기념비에 새겨지는 독립선언서는 초등학생도 이해할수 있도록 순수 한글로 된 쉽고 바르게 읽는 독립선언서로 진행된다.독립선언서 글씨는 홍천출신 서예가 소담 이상돈 선생의 궁체 정자로 진행되고 있다.

원로회는 5년전부터 모금 운동을 펼치면서 모자라는 비용은 적게는 50만원,많게는 300여만원까지 회원들의 특별회비를 모아 3000여만원의 기금을 마련,이번에 독립선언서 기념비를 제막하게 됐다.

박재민 군원로회장은 “3·1독립운동 100주년을 맞아 민족정신이 깃든 홍천에 독립선언서 기념비를 설치할 수 있어 가슴이 벅차다”며 “군청 광장앞에 독립선언서 기념비가 설치되면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교육의 장으로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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