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비전회의서 교육 투자 언급
김 장관은 “30년뒤인 2050년에는 대한민국 228개 시군구 가운데 39%인 89개가 소멸될 것이란 분석이 있다”며 “지방분권을 바탕으로한 지역의 자생발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 장관은 그러면서 “화천군의 경우 열악한 교육이나 보육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1년에 2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지역의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이같은 자생노력으로 인구가 2007년 2만2900여명에서 지난해에는 2만5000명으로 늘어났다”고 평가했다.이번 행사를 주최한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송재호 위원장은 개막식 인사말에서 “예타문제에 대한 개선안을 상반기중에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진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