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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피해 16개 점포 참여 영업
원주중앙시장 화재 피해상인을 위한 임시점포가 오는 28일 개장한다.
원주시는 피해상인들의 임시 영업재개를 위해 중앙시장 ‘가’동 옥상에 바닥설치 및 상하수도,전기 공사 등을 마치고 몽골텐트 23개를 설치다.옥상 점포에는 16개 점포가 참여,음식점과 소품점 등이 28일부터 임시 영업을 시작한다.한편 시는 강원도재해구호기금을 전소 또는 반소된 점포 1개당 200만원씩 지원하고 피해가족 1인당 44만9000원씩의 생활안정자금도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