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공관위 구성 진열 다듬기
한국당 재·보선 후보공모 시작
홍·철·화·양·인 사실상 포함 어려워
현재까지 재·보선이 확정된 곳은 경남 창원 성산구와 경남 통영·고성 두 곳이다.다만 1,2심 재판에서 당선무효 또는 의원직상실형을 받고 판결을 기다리는 국회의원들이 있어 지역구 추가 가능성을 배제 할 수 없는 상황이다.도내의 경우 2심 선고가 오는 20일로 예정된 한국당 황영철 의원의 지역구인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가 거론돼 왔다.그러나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의 경우 재·보선에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정치권은 판단하고 있다.
황 의원 측은 2심 판결에서도 당선무효형이 결정되면 오는 26일 대법원에 상고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내정된 황 의원은 “내년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만큼 남은 임기동안 국회 예결위원장으로서 국가와 강원도 발전에 기여해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세훈 sehoon@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