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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중소기업의 스마트 생태계 전환

신관호 2019년 02월 20일 수요일
지난해 말 정부는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3만개,10개의 스마트 산업단지,전문인력 10만명을 양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생태계 전환에 불을 붙이기 시작했다.올해 스마트공장을 정부지원 2800개,대기업 등 민간 주도 1200개를 확산해 총 4000개를 만들겠다는 것으로,5000만원에서 1억5000만원까지 지원한다.여기에 투입되는 기술은 인공지능과 센서기술,사물인터넷(IoT),블록체인,클라우드,음성인식 등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통합플랫폼으로 구축하는 것이다.말만 들어도 기업 경영자들은 또 하나의 융합기술을 배워 자금을 투입하고,전문인력을 채용·운영하는 걱정거리가 늘어난다.필자도 기업경영자로,하나씩 차분하게 적응해 나가야 한다는 것을 느낀다.

현재까지 개별로 운영된 관리·생산·서비스시스템을 합쳐나가는 등 저장공간과 플랫폼공유에 대한 부분을 계획할 필요가 있다.회사 정보공유 그룹웨어와 이메일,게시판,홈페이지 등 회사 자체 서버나 외부 임대(호스팅)로 운영된 분야를 클라우드(Cloud)시스템으로 구축한다면 비용·관리적 측면에서 훨씬 효율적 이점이 될 것이다.스마트환경이 정착되는 시대에 클라우드시스템을 도입,회사의 데이터가 유출될 걱정도 있지만 회사의 외부 저장공간을 임대한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편리할 것이다.콘텐츠,플랫폼,네트워크,디바이스 등 가치사슬의 요소가 유기적으로 연계 통합돼야만 스마트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으며,스마트기기들을 연동한 ‘B to C’에서 ‘P to P’로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다양한 비즈니스 공유모델이 창출되기 때문이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스마트시티의 본격적인 시범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통합관제 시스템들이 구축되는 것이다.지자체의 경우 약 2년 가까이 서비스한 데이터들을 재정리(Migration)하고 분석(Analyst),추적하는 소프트웨어들을 개발,실시간 인구와 재난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이런 환경에서 기업의 생태계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환경변화에 대한 이해 없이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힘들다.

스마트생태계는 장소와 시간,기기들을 제약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또 서비스자(생산자 또는 기업)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장을 제공,수익창출이 가능해 융합 플랫폼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을 의미한다.이미 방송과 게임,책,음악 등의 콘텐츠는 앱 형태의 공유 부가서비스로 전환됐다.기업의 꽃이라고 하는 영업,마케팅의 방법도 과거에는 전단지,현수막,TM(전화홍보),가정방문 등에서 홈페이지,SNS,온라인으로 변화됐다.앞으로는 인공지능과 쳇봇 등을 활용한 방법으로 전환이 빨라질 것이다.스마트폰에 이어 스마트TV,스마트기기들의 보급이 증가함에 따라 우리 기업들도 스마트생태계의 진입은 불가피하다.

그 중에서도 클라우드 환경변화가 우선돼야 한다.이를 통해 기업은 고정경비 절감과 근로복지개선 등으로 산재감소,유연근무제,근로시간 단축,최저임금 상승 등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야 한다.또 현재 제품이나 서비스에도 일명 4차산업혁명의 아이템융합을 통한 고부가가치 고도화 작업이 필요하다.전국 30개 대학교의 소프트웨어중심대학이 지역의 중소기업에 필요한 IoT,빅데이터,스마트팜,바이오 소프트융복합 전문인력을 양성,산학협력을 추진 중이다.특히 강원도에서는 강원대와 한림대가 재학생 전체대상 소프트웨어 교과목 2개 이수 의무화 및 청소년,기업,군장병까지 가치 확산을 위한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기업 생태계 전환 컨설팅과 지원사업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산업현장교수 지원사업을 필두로 관계기관에서 많은 지원사업이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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