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내린 눈으로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이 순백의 아름다움으로 장관을 이룬 가운데 탐방객들이 등산로 주변에서 사진을 찍으며 한 폭의 풍경화를 연출하고 있다.
▲ 최근 내린 눈으로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이 순백의 아름다움으로 장관을 이룬 가운데 탐방객들이 등산로 주변에서 사진을 찍으며 한 폭의 풍경화를 연출하고 있다.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의 한시적 개방기간이 내달 3일까지 연장된다.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당초 자작나무숲 실무협의회를 통해 지역주민 소득증대와 경기활성화를 위해 산불조심기간 내인 2월 28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키로 했으나 최근에 제법 많은 눈이 내려 산불 위험이 감소했고 3·1절 연휴기간 많은 탐방객이 예상돼 내달 3일까지 개방기간을 연장키로 했다.국유림관리소는 그동안 적설로 인한 결빙으로 노면이 미끄러운 곳이 많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등산화,스틱,아이젠 등을 필수적으로 착용하고 오후 2시전까지 입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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