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농업 107억원 투입
이달말까지 대상자 선정

화천군이 총사업비 204억원(자부담 포함)의 농림보조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올해 농촌개발기획,농촌관광,농식품유통,신성장농업,농촌기계화,내수면 등 6개 분야에서 모두 97개의 보조 사업을 진행한다.분야별로는 신성장 농업(37개 사업)에 전체 사업비의 절반이 넘는 107억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비닐하우스 현대화 지원,특수작물 재배농가 지원,소득유망 작목육성,사과 명품과원 조성 등이다.농식품 유통 분야는 21개 사업으로 사업비는 50억원이다.주요 사업은 친환경 인증농산물 포장재 및 상품화,산지유통저장시설 및 건조기 지원,직거래 택배비 지원,산지유통시설 및 물류장비 확충 등이다.

이 밖에도 평화지역 농어촌 민박 시설환경 개선사업,기업형 새농촌 우수마을 지원,권역별 특화단지 조성,농기계 임대사업 강화 등에 보조금이 투입될 예정이다.

군은 이달 말까지 사업 심의와 대상자 선정을 마치고,3월부터 본격적으로 보조금 교부 신청서 일괄접수,각 읍·면별 순회교육에 나선다. 이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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