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신속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실시간 뉴스 더보기 닫기 강릉 한국자원재생공사 쓰레기 더미서 불…1시간40분만에 진화 엔-달러 158엔 돌파 34년만에 최저치…日은행 총재 "엔화 약세 지속" 홍준표, 한동훈 또 저격했나… "행성이 주제 모르고 항성 이탈하면 우주미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화영-검찰 ‘술자리·회유 세미나·전관’ 반박-재반박 연일 공방 김정은 이번엔 도요타… "대북제재 회피, 무기·생산장비도 가능 시사" "용띠해 용너미길 함께 걸으며 단합하러 왔어요" 국힘 "윤석열-이재명 회담, 협치 기반 필요…강경 요구, 대화에 도움 안돼" 이재명, 정치인 최초 유튜브 100만 구독자 달성… '골드버튼' 받는다 [1보] 강릉 한국자원재생공사 화재 발생… 연쇄 확대 우려 민주 원내대표에 친명계 박찬대 의원 사실상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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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실 위로 솟은 끝,아니 시작 사방에 널린 볼펜보다 언제든지 결정은 유보된다 지울 수 있어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자유 처음 연필을 잡고 땀이 밴 손으로 글씨를 배우는 아이의 두근거림으로 나를 겨누는 열망은 깊어지고 글자들은 오래도록 생각에 잠길 것이다 김순실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원도민일보를 응원해주세요 정론직필(正論直筆)로 보답하겠습니다 후원하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기사 댓글 0 댓글 접기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댓글 내용입력 비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로그인 옵션 창닫기
위로 솟은 끝,아니 시작 사방에 널린 볼펜보다 언제든지 결정은 유보된다 지울 수 있어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자유 처음 연필을 잡고 땀이 밴 손으로 글씨를 배우는 아이의 두근거림으로 나를 겨누는 열망은 깊어지고 글자들은 오래도록 생각에 잠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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