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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신시내티전 등판 푸이그와 ‘빅매치’ 성사

내일 선발투수 예고 네번째 시험대
올시즌 승승장구 절친 맞대결 관심

연합뉴스 2019년 03월 14일 목요일
올해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호투를 이어가는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로 네 번째 시험대에 오른다.류현진은 15일 오전 5시 5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열리는 신시내티와 2018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다저스 선발 투수로 예고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인 MLB닷컴은 13일 이같이 밝힌 뒤 신시내티에서는 우완 투수 소니 그레이가 시범경기 두 번째 선발 등판에 나선다고 전했다.류현진은 올해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순항을 넘어 거의 완벽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3경기에서 6이닝을 소화하며 단 1점도 내주지 않았다.

지난달 25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1이닝 1피안타 무실점),2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2이닝 2피안타 무실점),9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3이닝 1피안타 무실점)까지 3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벌였다. 삼진 6개를 잡는 동안 사사구는 한 개도 허용하지 않았다.올 시즌 목표로 야심 차게 ‘20승’을 내세운 류현진은 그 자신감에 걸맞은 모습을 올해 시범경기에서 보여주고 있다.

이번 신시내티전은 류현진의 평균자책점 ‘0’의 행진이 계속 이어질지와 함께 전 다저스 동료인 야시엘 푸이그와의 맞대결로도 관심이 쏠린다.지난 시즌을 마치고 신시내티로 이적한 ‘야생마’ 푸이그는 시범경기 10경기에서 타율 0.348(23타수 8안타),2홈런,5타점,OPS(출루율+장타율) 1.119를 기록 중이다.

신시내티에는 푸이그 외에도 지난 시즌까지 다저스에서 뛰었던 맷 켐프도 있어 푸이그와 켐프의 출전 여부에 따라 흥미로운 결과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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