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양묘 50만그루 지원 좌절
도는 철원군과 고성군,강릉시산림조합,도 양묘협회 등을 통해 소나무와 낙엽송,마가목,헛개 등 50만 그루를 준비했다.그러나 계획이 불발되면서 북측으로 보내지 못한 50만 그루는 국내 수급용 공급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다만,도는 트럼프 대통령이 북측에 대한 추가제재 철회 발언 후 전원 철수했던 북측 인력이 개성연락사무소로 복귀한 점을 감안, 앞으로 북미관계가 개선될 것으로 보고 남북산림협력 계획을 다시 짜고 있다.
도는 북측에 지원할 묘목 50만그루는 여유분 묘목을 통해 언제든지 지원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박지은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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