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립교향악단이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2019교향악축제’에 공식 초청됐다.교향악축제는 예술의 전당 음악관 개관기념으로 지난 1989년 첫 선을 보인 이후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음악회로 자리잡았다.원주시향은 지방 교향악단에서 유일하게 15년 연속 초청,올해도 2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교향악축제에서 국내 17개 교향악단과 함께 릴레이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광현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베베른의 ‘파사칼리아’와 시벨리우스 협주곡,브람스의 교향곡을 연주한다.
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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