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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농업부서 통합 일부 부정적 여론

농정과·축산과 농기센터 편입
농민단체 기술지원 축소 우려
시 “도내 상당수 통합 운영중”

김정호 kimpro@kado.net 2019년 04월 03일 수요일
삼척시가 추진하는 농업 부서 통합에 일부 농민단체가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 논란이 일고 있다.

시는 경제건설국 소속 농정과,축산과를 농업기술센터에 편입시키는 조직개편을 계획하고 있다.조직개편이 이뤄지면 농업기술센터는 기존 농촌지원과,교육연구과를 포함 총 4개과 체제로 운영된다.시는 농업 전 부서가 농업기술센터 내로 통합하면 농업행정의 효율이 높아지고 민원인 편익도 증진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몇몇 농민단체는 통합 뒤 농민에 대한 농업기술지원이 축소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A농민단체 관계자는 “농정과와 축산과는 행정,농기센터에 있는 농촌지원과와 교육연구과는 기술연구 및 지원으로 각각의 업무 성격이 나뉘는데 이들 부서가 통합을 하면 농기센터에 있던 부서가 위축이 돼 기술지원이 줄어들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B농민단체의 한 임원도“당장은 기술지원이 축소되지 않겠지만 시간이 지난 후에도 그렇게 유지될 지는 알 수 없지 않냐”며 “통합도 충분히 일리가 있고 이해를 하지만 농민 입장에서는 현재처럼 독립돼 있는게 나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통합 뒤 예산,인력 모두 전혀 변화가 없을 것”이라며 “통합 운영이 효율적이고,이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3곳을 제외한 모든 시·군이 통합 운영하고 있는 점에서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김정호 kimpr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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