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왕기 군수가 지난 4일 한강유역환경청을 방문,나정균 청장을 만나 평창강 물환경체험센터 조성사업의 기금 지원을 요청했다.평창군 제공
▲ 한왕기 군수가 지난 4일 한강유역환경청을 방문,나정균 청장을 만나 평창강 물환경체험센터 조성사업의 기금 지원을 요청했다.평창군 제공
평창군이 내년도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의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에 선정되기 위해 총력을 펼치고 있다.

한왕기 군수는 지난 4일 한강유역환경청을 방문,나정균 청장을 만나 군이 제출한 평창강 물환경체험센터 조성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기금 지원을 요청했다.평창강 물환경체험센터 조성사업은 평창읍 중리 일대 4만㎡의 부지에 물환경체험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물환경학습장과 수질정화습지 조성,수생태연못과 수변 관찰로 등을 조성할 예정으로 국비 58억원과 군비 39억원 등 총 97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한 군수는 나 청정과의 면담에서 “재정이 열악한 평창군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정부 예산 확보가 필요하다”며 “한강 최상류 발원지인 평창강에 물환경 체험센터를 건립하면 물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가족형 힐링 테마파크로 각왕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강유역환경청이 실시하는 2020년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는 사업접수와 현지컨설팅을 거쳐 내달중 선정된다.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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