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 이하급 경기 허벅다리 절반승


김찬녕(하이원·사진)이 2019 전국실업유도최강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찬녕은 지난 6일 신안산대 체육관에서 열린 2019 전국실업유도최강전 66㎏ 이하급 경기에서 김희재(포항시청)를 무승부 골든스코어에서 허벅다리 절반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김찬녕은 8강에서 박현익(포항시청)을 허벅다리 절반승으로 승리하고 4강에서도 김성환(코레일)을 반칙승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김찬녕은 올해 용인대를 졸업하고 하이원에 입단,‘2018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유도 국가대표’ 곽동한(하이원)과 함께 오는 10월 4~10일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강원도 대표선수로 출전한다.앞서 장예진(동해시청)은 52㎏ 이하급 경기에서 3위를 차지했다. 한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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