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토성면서 봉사활동
정선군자원봉사센터(소장 장기봉) 회원들이 12일 산불 피해를 입은 동해안 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센터는 이날 자원봉사자 30여 명과 함께 고성군 토성면 산불피해 마을을 찾아 산불 잔해물 제거 활동을 진행하고 이재민과 지역 주민들을 위로했다.앞서 지난 9일에는 고성 이재민 대피소를 방문해 후원물품 배분과 급식 봉사활동에도 나섰다.
장기봉 소장은 “지난 태풍 매미와 루사로 정선 권역이 피해를 입었을 당시 많은 도움을 받은 만큼 이를 보답하는 의미로 지속적인 봉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윤수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