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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패 늪’ 강원, 10위로 추락

K리그1 7라운드
FC서울에 2-1 패배
서포터즈, 판정 항의

한귀섭 panm241@kado.net 2019년 04월 15일 월요일
▲ 14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 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원큐 K리그1 7라운드 강원FC와  FC서울의 경기에서 신광훈(강원FC)이 드리블 하고 있다.  서영
▲ 14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 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원큐 K리그1 7라운드 강원FC와 FC서울의 경기에서 신광훈(강원FC)이 드리블 하고 있다. 서영


강원도민프로축구단 강원FC가 FC서울에 패하며 3연패 늪에 빠졌다.강원FC는 14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 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원큐 K리그1 2019 7라운드 FC서울과의 경기에서 2-1로 패했다.서울은 이날 승리로 중간순위 2위로 상승한 반면 2승1무4패를 기록한 강원은 10위로 추락했다.

이날 경기도 고질적인 빈약한 득점력과 골결정력이 강원의 발목을 잡았다.강원은 4-3-3 포메이션으로 수비수에 정승용,이재익,이호인,신광훈을 포진시켰고 한국영,오범석,조지훈을 미드필더진에 배치시켰다.공격수는 정석화,김지현,김현욱이 나섰다.강원은 전반 초반 신광훈과 김현욱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서울의 수비를 흔들었다.

하지만 강원은 오히려 전반 24분 조영욱의 헤딩패스를 받은 서울 공격수 페시치에게 골을 허용했다.득점하는 과정에서 부심이 오프사이드 깃발을 들었지만 주심이 VAR 판독관과 판정을 통해 골로 인정했다.

전반을 1-0으로 뒤진 강원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반격에 나섰다.후반 4분 신광훈이 우측 사이드라인 근처에서 공을 살려낸 뒤 높은 크로스를 올렸고 김지현이 뛰어 들어가면서 헤더 슈팅으로 서울의 골망을 가르면서 1-1을 만들었다.김지현의 올 시즌 두번째 골이다.하지만 강원의 방심이 또다시 실점으로 이어졌다.후반 10분 빌드업 과정에서 서울에 차단당한 강원 이재익과 서울 조영욱이 뒤엉켜 쓰러지면서 서울에 페널티킥이 선언됐다.서울 페시치는 PK를 차분히 차 넣으며 이날 경기 결승골이자 멀티골을 완성했다.

강원은 후반 26분 조지훈을 빼고 제리치를 투입한 데 이어 김지현 대신 정조국까지 교체투입하며 추격에 나섰지만 무위에 그쳤다.강원의 수비는 지난 경기에서 부상을 입은 발렌티노스의 빈자리가 아쉬웠다.강원FC는 오는 17일 오후 7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 경기장에서 열리는 2019하나은행 FA컵 32강 경기에서 FC서울과 다시 한번 만난다.

▲ 강원FC 서포터즈 나르샤가 14일 본부석 출입구에서 심판판정에 항의하기 위해 모여있다.
▲ 강원FC 서포터즈 나르샤가 14일 본부석 출입구에서 심판판정에 항의하기 위해 모여있다.

한편 이날 경기 직후 연패에 빠진 강원FC 팬들이 심판 판정에 항의하며 거세게 시위를 벌였다. 한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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