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잉짚·드론 체험장 등 갖춰
매년 3만명이상 학생단체 방문
각종 기업 봄맞이 워크숍 문의

강원도를 대표하는 체험 테마파크인 홍천 가리산 레포츠파크가 학생단체 및 기업 워크숍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가리산 레포츠파크는 시설 점검과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지난 15일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2015년 개장한 레포츠파크는 지난 2017~2018년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레저스포츠 상품에 연속해서 선정될 만큼 탄탄한 콘텐츠와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는 국내 최대 레저 체험 테마파크다.

레포츠파크는 가리산 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해 자연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해마다 3만명 이상의 학생단체가 방문하고 있다.

특히 협동심이 필요한 포레스트 어드벤처 시설은 기업들의 워크숍 장소로도 인기가 많다.단순히 즐기는 레포츠가 아닌 함께 체험하고 극복해 나가며 팀 빌딩을 극대화 시킨다는 점에서 많은 기업들의 워크숍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레포츠시설은 가라산 자연휴양림 내 임도 1㎞구간에 7개 라인으로 설치한 플라잉짚과 23개 코스의 포레스트 어드벤처,GPR서바이벌,드론체험장 등이 마련되어 있어 청소년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레포츠파크 관계자는 “성큼 다가온 봄 가리산레포츠 파크에서 가족과 친구,직장 동료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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