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에 심 시장 변호인 측은 최종변론에서 “전국 30여곳의 지방자치단체장도 송·신년사 등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사업추진 실적 등을 주민에게 알렸지만 문제가 된 곳은 없다”며 “심 시장의 동영상도 이와 별반 다르지 않다”고 주장했다.심 시장은 최후진술에서 “송년사를 게시하기 이전과 이후 선거관리위원회에 수차례 질의했고,자치단체장의 정상적인 활동범위라는 답변을 받은 바 있다”고 말했다.심 시장의 항소심 선고 공판은 5월29일 열린다.한편 심 시장은 재임기간 자신의 업적에 대한 홍보 동영상을 자신의 SNS에 수차례 올린 혐의로 기소돼 지난 2월 1심에서 직위유지형인 벌금 7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종재
이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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