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KBS2 오후 11:10]

안녕하세요. 남동생 때문에 골머리 썩고 있는 30대 남자입니다.평생 춤추는 게 꿈이라는 제 동생은요, 나이가 서른넷이 되었는데도 아직까지 부모님께 손 벌립니다.“춤이고 꿈이고 다 접자. 내가 일자리 소개해놨으니 거기 꼭 가봐.” 그러나 일은 하지 않고 꿈속에서만 허우적대는 제 동생, 제발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아내가 그리운 60대 남편입니다.저희 아내는 심각한 ‘일중독’인데요.일주일에 무려 5일을 아내가 일하는 분식집에서 잠을 자고 옵니다.큰 딸 시집 보내고, 작은 딸 대학 졸업까지 시켰습니다.이제 아내랑 노후생활 좀 즐길 수 있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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