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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지역 위험지수 ‘높음’
알레르기 결막염 등을 유발하는 참나무와 소나무 꽃가루 농도가 14~15일 영서권을 중심으로 최고 수준에 이를 것으로 보여 천식 등 질병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기상청에 따르면 14일 철원,화천,양구,인제,홍천,횡성,평창,정선,태백 등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참나무 꽃가루농도 위험지수가 ‘높음’,춘천지역에서 ‘보통’,원주와 동해안 6개 시군에서는 낮음 단계를 보일 전망이다.15일에도 철원,화천,양구,인제,평창,정선,태백에서 ‘높음’,춘천,홍천,횡성에서 ‘보통’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다.
꽃가루 농도 위험지수는 ‘매우 높음’부터 ‘낮음’까지 4단계로 나뉘는데 ‘높음’ 이상이면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에게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윤왕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