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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교권침해 피해 교사 지원 확대

교권보호 법률상담 115건 달해
전문상담 보강·매뉴얼 보급 추진

김도운 helpkim@kado.net 2019년 05월 16일 목요일
속보=강원도내 교권침해 사례가 증가 추세(본지 5월15일자 7면)를 보이자 도교육청이 교권회복 지원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1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교권침해로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사들을 위해 지난해 교원치유지원센터 ‘모두힐’을 운영한 결과,한해 600명이 넘는 교사들이 이곳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또 교권 전담 변호사가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해 법률 상담을 진행하는 ‘교권보호 법률지원단’에는 지난해에만 115건의 상담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교권침해 문제가 확산되자 도교육청은 교원치유지원센터에 집단상담과 교사 힐링연수,온라인 심리치료 등 다양한 전문상담 프로그램을 보강하고 교육활동보호 매뉴얼 제작·보급,교권보호 원격 연수,학교로 찾아가는 교권보호 프로그램 등 교권침해 예방과 교사들의 치유를 위한 각종 연수를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부터 교육활동으로 인한 민·형사상 소송에 대비하고 교사들의 교권침해에 대한 불안을 줄이기 위해 도내 모든 교사를 대상으로 ‘교원배상책임보험’을 시행,경제적 지원을 보장해주기로 했다.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사의 인권과 가르칠 권리가 무시되는 곳에서 좋은 교육이 이루어질 수 없다”며 “교사들이 자부심을 갖고 학교에서 마음껏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에서 교권침해로 인해 정신과 상담을 받은 교사는 2016년 11명,2017년 18명,지난해 28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김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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