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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일 피해 ‘새마을’ 주민 화합의 장

속초 청호동 새마을번영회
마을 조성 50주년 한마음 잔치

김창삼 chskim@kado.net 2019년 05월 17일 금요일
▲ 속초시 청호동 새마을번영회(회장 이정숙)는 16일 더클래스300 호텔에서 ‘새마을 50주년 한마음 마을잔치’를 열었다.
▲ 속초시 청호동 새마을번영회(회장 이정숙)는 16일 더클래스300 호텔에서 ‘새마을 50주년 한마음 마을잔치’를 열었다.

50년전 마을을 덮친 해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 번영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속초시 청호동 새마을번영회(회장 이정숙)는 16일 더클래스300 호텔에서 ‘새마을 50주년 한마음 마을잔치’를 열어 추억을 되살리며 소통과 화합을 통한 마을 발전을 다짐했다.

새마을번영회 임원들은 50년동안 마을을 지켜온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큰절과 함께 푸짐한 식사와 기념품을 제공하며 답례했다.이정숙 회장은 “50년간 ‘새마을’이라는 동네 명칭을 지키며 살아온 아버지와 어머니,형제,자매들이 오늘의 진정한 주인공”이라며 ”소꿉친구들이 50년의 세월이 지나면서 번영회·부녀회 등에서 중추 역할을 하게된 만큼 앞으로 화합을 바탕으로 빛나는 태양처럼 정말 예쁘고 찬란한 새로운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행정구역상 청호동 4~8통 지역(속초해수욕장 남문 인근)인 ‘새마을’은 지난 68년 아바이마을을 덮친 큰 해일로 집과 재산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긴급조성된 공동체 마을이다.최종현 시의장은 축사에서 “새마을이 지금처럼 주민 화합 속에 더욱 발전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창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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