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편집부 안영옥(사진) 차장이 제212회 ‘이달의 편집상’ 수상자로 선정됐다.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김선호)는 22일 이달의 편집상 수상작으로 안영옥 차장의 ‘산불에 놀란 가슴,지진이 또 흔들었다’(경제·사회부문) 등 모두 4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 차장은 본지 4월20일자 1면 기사에 4.3규모의 지진에 또다시 놀란 동해안 산불피해 주민들의 마음을 ‘산불에 놀란 가슴,지진이 또 흔들었다’라는 재치있는 제목으로 표현,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종합부분은 중앙일보 임윤규·김호준 기자의 ‘이웃집 괴물,7번 막을 기회 있었다’,문화·스포츠부문에 경향신문 유미정 기자의 ‘승격보다 높은 품격’,피처부문에 매일신문 박진규 기자의 ‘옆방에 산다’가 각각 선정됐다.
김호석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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