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23일까지 도서관 일대
북페스티벌·인형극·풍선아트 등

개관 50주년을 맞은 원주시립도서관(관장 이한연)이 오는 11일부터 23일까지 도서관 및 단구공원 일대에서 50주년 기념행사를 연다.

‘원주시립도서관,50년의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서관의 50년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진 및 자료전시를 비롯 인형극과 공연,체험 등이 다채롭게 열린다.

오는 15일 오후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 행사인 ‘북 페스티벌’이 도서관과 단구공원 열린광장에서 진행되며 이날 오후 8시에는 ‘칠곡가시나들’,‘소나기’등의 문학영화가 상영된다.또 15~16일에는 인형극과 인디밴드·팝페라 공연을 비롯 책갈피만들기,풍선아트 등 체험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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