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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재웅·이헌구 감독

‘어게인 2016’ vs ‘복수혈전’
김 감독 “다시 한번 우승컵 차지”
이 감독 “만반 준비로 승리 완성”

한귀섭 panm241@kado.net 2019년 06월 12일 수요일

2019 금강대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결승에 오른 양팀 감독이 ‘우승’을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특히 올해 결승전은 2016금강대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결승에서 맞붙은 두팀의 재격돌이 성사돼 ‘어게인 2016’과 ‘복수혈전’을 놓고 흥미로운 경기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김재웅 서울영등포공고 감독은 11일 “선수들이 준결승까지 방심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결승전까지 오를 수 있었다”며 “전국 최고의 대회인 금강대기에서 다시 우승컵을 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 감독은 2016년 당시 ‘전통강호’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팀을 우승까지 이끈 명장이다.또 지난해 강릉중앙고에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그친 한을 풀겠다는 각오다.

특히 서울영등포공고는 이번 대회 득점왕 이광인과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뛰고 있는 정호진을 키워낸 축구 명문구단이다.김 감독은 “작년에 강릉중앙고에 패배한게 아직도 아쉬움으로 남아 올해 꼭 우승으로 한을 풀고 싶다”며 “경기과천고가 2016년에 비해 좋은 선수들이 영입됐고 해마다 성장하고 있어 방심하지 않고 3번째 우승을 노리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헌구 경기과천고 감독은 “서울영등포공고와 다시 결승에서 만나게 될 날이 올 줄 알았다”며 “이번에는 잘 준비해서 서울영등포공고를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고 밝혔다.

경기과천고는 지난해 금강대기 8강전에서 서울영등포공고에 0대1로 패해 준결승이 좌절됐다.

앞서 2016년 금강대기 결승전에서도 서울영등포공고에 패해 준우승에 그치는 악연이 있다.

이헌구 감독은 “2016년 경기과천고 감독을 맡고 처음으로 결승전에 올라 아쉽게 패한 기억이 있다”며 “지난해에도 서울영등포공고에 패해 중도 탈락했는데 이번에는 꼭 갚아주겠다”고 했다.이어 “3년만에 다시 올라온 결승인 만큼 학교의 명예를 걸고 꼭 우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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