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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농번기 멧돼지 소탕작전 돌입

농경지 야생동물 방어선 구축
20여명 규모 피해방지단 운영

이수영 sooyoung@kado.net 2019년 06월 13일 목요일
▲ 화천지역 농가들이 멧돼지 등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기울타리를 치고 있다.
▲ 화천지역 농가들이 멧돼지 등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기울타리를 치고 있다.

농번기를 맞은 화천지역 농경지에서 멧돼지와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화천은 평야가 적고 산림이 전체 면적의 80% 이상을 차지해 매년 멧돼지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올해에는 이달 12일까지 100여 건의 야생동물 피해가 신고되는 등 수확기를 앞둔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지역 농가는 논과 밭에 펜스를 설치하거나 플래카드로 울타리를 치는 등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다.그러나 산 인근 농경지에는 밤낮 없이 멧돼지들이 침범해 농업인들은 발만 구르고 있다.

이에 따라 화천군은 농경지에 야생동물 방어선을 구축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군은 피해방지 지원 뿐 아니라 지난달부터 각 읍·면을 통해 대리포획 신청이 접수될 경우 약 20여명 규모의 피해 방지단을 적극 활용해 멧돼지 퇴치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모두 186건의 대리포획 신고가 접수됐으며,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한 피해방지단은 멧돼지 501마리,고라니 388마리 등 889마리를 포획했다. 이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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