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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대기업 대상 일괄매각 추진 돌파구 마련될까

알펜시아 매각 해법 찾나
시설 감정가 약 2조원 규모
해외기업 3~4곳 대상 협상
도 일부서 부분매각 주장

박지은 pje@kado.net 2019년 06월 18일 화요일
▲ 알펜시아리조트 전경
▲ 알펜시아리조트 전경

최문순 지사가 알펜시아 매각작업과 관련,관련 대기업을 대상으로 당분간 알펜시아 전체를 매각하는 일괄매각에 주력할 계획이어서 알펜시아 매각에 새로운 돌파구가 열릴 지 주목된다.그러나 일괄매각보다는 개별기업들이 선호하는 부분매각 형태의 현실적인 대안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최종 해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강원도에 따르면 강원도의회가 지난 해 도에 알펜시아 매각작업 성과 마지노선을 지난 2월로 주문했으나 계약 체결 등 실제 매각작업은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다.매각 현안을 전담하는 테스크포스(T/F)는 지난 해 1월부터 해외기업 3∼4곳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협상을 벌이고 있다.TF는 일괄 매각협상은 인수 기업의 개발 컨셉과 자금 조달 능력,현지실사 등 여러 과정을 비공개적으로 진행해야하는 업무 특성 상 장기전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도정 안팎과 도의회 내에서는 평창올림픽 주무대인 알펜시아의 매각을 서둘러야한다고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유휴부지를 제외한 알펜시아 내 시설에 대한 감정가는 약 2조원 규모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최 지사도 이 같은 점을 감안,지난 3월 중화권을 방문해 알펜시아 인수를 희망하는 기업 대표와 만나는 등 매각작업 전면전에 나섰다.

이와는 별개로 도 지휘부와 강원도개발공사를 중심으로 부분매각 방안이 다시 급부상,매각작업이 성과를 낼 지 관심이 쏠린다.정만호 도 경제부지사는 대규모 레저사업에 중점적으로 나서고 있는 국내 기업 대표와 최근 만남을 갖고 해당 기업의 투자 의향을 타진했다.

부분매각 방안에 국내 또 다른 기업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도개발공사도 부분매각 전환에 무게를 두고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낼지 주목된다.

도 관계자는 “알펜시아 매각은 업무특성상 협상과정이나 내용을 공개할 수는 없다”며 “빠른 시일 내에 성과를 내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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