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시선’ [EBS 오후 9:50] 영화 속 범죄 도시 대림동, 그곳에는 누가 살고 있을까.서울 속 작은 중국, 에스닉 타운으로 발돋움한 대림동의 본 모습은.‘황해, 신세계, 아저씨, 청년 경찰, 범죄도시’에 이르기까지 영화 속 범죄에 중심에는 늘 조선족이라 불리우는 중국 동포들이 있었다. 2012년,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오원춘의 수원 토막살인 사건으로 가속화된 중국 동포들에 대한 편견은 아직까지도 계속되고 있다.2호선과 7호선이 지나는 서울의 중심지 대림동, 에스닉한 골목 뒤에서 들려오는 무시무시한 소문들.과연 대림동의 본모습은 무엇일까.대림동은 한국 문화에 적응하지 못한 이방인이 살아가는 위험천만한 게토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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